네네치킨 크리미언 치킨과 네네볼 후기, 크리미언 소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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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집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었어요. 이번에는 네네치킨 크리미언을 주문했습니다. 피자처럼 생긴 박스와 비닐봉지에 뭔가가 담겨서 왔습니다. 이 피자같이 생긴 네네치킨 크리미언 치킨에 네네치킨 청양마로라는 글씨가 써져 있길래 주문실수를 했나 영수증을 잠깐 확인했어요 ㅎㅎ 알고보니 박스에만 홍보하려고 이렇게 네네치킨 청양마요가 적혀있는 거더라구요. 크리미언치킨이랑 둘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힘겹게 크리미언 치킨을 골랐습니다.

 

 

 

손에 기름진 게 불편하고 뼈다귀도 나중에 버리기 번거로울 거 같아서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매운맛도 보고 싶어서 쇼킹핫소스도 추가했어요. 치킨먹을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는 것이 바로 치즈볼인데요. 네네치킨 네네볼은 3개에 3천원입니다. 세 식구가 먹을건데 3개는 적다 싶어서 네네치킨 네네볼은 두 봉지나 주문했어요. 요즘 다양한 치킨집에서 먹어보면서 어떤게 다른지 찾아보고 있거든요. 네네치킨은 오랜만에 주문해봤습니다. 사실 어디서 주문할까 배민에서 이곳저곳 눌러보다가 네네치킨 크리미언 치킨이 눈길이 간 거거든요.

 

 

 

봉지안에 들어있던 것중에 하나가 양파였는데요. 네네치킨 크리미언 치킨은 양념치킨처럼 양파랑, 소스랑 다 함께 버무려져서 배달이 오는 줄 알았는데 소스도 따로, 양파도 따로 왔더라구요. 부먹찍먹 논란을 피하고 싶었나봐요 ㅎㅎ덕분에 제 취향껏 먹을 수 있었어요. 양파가 적어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저게 양이 많은거더라구요. 치킨무는 길쭉한 통에 담겨 왔어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왔더라구요. 네네치킨 크리미언 소스는 따로 1000원에 팔기도 하니 쟁여놓고 치킨요리에 사용하셔도 좋겠더라구요. 

 

 

 

안전하게 조리한 식품이라 안심하고 먹습니다!ㅎㅎ

 

 

 

네네치킨 네네볼은 다른 프렌차이들과는 다르게 치킨박스 안에 같이 왔어요. 이게 오히려 더 위생적이겠더라구요. 봉투에 담아주는 데는 은근히 찝찝하기도 하구요. 박스가 조금 크긴한데 치즈볼을 시켜서 박스를 큰 걸 주셨나 싶더라구요. 치즈볼이 없으면 저 공간은 원래 비는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나중에 치즈볼은 빼고 주문해봐야겠어요 ㅎㅎ 크리미언 치킨이라 크리미언 소스만 올 줄 알았는데 2 종류의 소스가 기본적으로 같이 딸려왔어요. 쇼킹핫소스까지 추가해서 저는 4가지 소스맛을 맛볼 수 있겠네요 ㅎㅎ

 

 

귀여운 네네치킨 네네볼입니다.

 

 

 

크기는 여느곳과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치즈맛을 잘 구분할 줄 몰라서....쫀득한 치즈는 아니고 그렇다고 바스러지는 치즈도 아니였어요. 약간 뚝뚝 끊기는 치즈였는데 푹신푹신한 식감이더라구요. 치즈볼치즈맛도 고를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순살이라 양이 얼마 안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였어요.

 

 

 

소스는 왼쪽엔 제가 구입한 쇼킹핫, 중간과 오른쪽은 크리미언 치킨과 함께 온 머스타드와 양념소스입니다.

 

 

 

문득 소스를 뜯고 치킨에 들이붓고 양파도 같이 섞을 까 했는데 눅눅해질거 같아서 자리를 만들어서 양파에 소스만 따로 묻혀서 먹었어요. 소스가 약간 시원한 맛이 느껴졌고 양파도 매운기를 빼서 그런지 환상의 조합이더라구요.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어요. 덕분에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치킨 많이 안드시는데 왠일로 이건 맛있다면서 와구와구 드셨어요 ㅎㅎ 

 

튀김옷도 별로 두껍지 않았고 고기도 질기거나 딱딱한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건강한 육계를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머니도 맛있게 드셔서 네네치킨 크리미언 치킨 앞으로 자주 먹을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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