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2차 대유행, OECD 2020년 GDP성장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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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보통 백신이 생기기 전까지 1차 대유행과 2차,3차,N차 대유행으로 나뉘어요. 현재 북반구는 1차 대유행시기가 지나갔고 남반구에서 대유행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은 하루 감염자가 3만명을 넘는 등 사태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에서 지금 돌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초기의 바이러스와는 상당히 다른 유전자를 가졌으며 더 빠르게 전파시키고 치명률도 더 높은 것이라고 해요. 건조한 날씨 및 밀폐된 공간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10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북반구에 2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분석이에요. 대표적인게 스페인독감때 총 5000만명이 목숨을 잃었었죠. 1차 사망률보다 2차 사망률이 5배가 높았다고 해요. 이런점에 근거해 OECD에서도 2차 대유행이 올 것을 예상했는데요. 그래도 과거와는 다르게 2차 대유행 전까지 전염병에 대한 대응시간이 있기 때문에 1차 대유행 때보다는 그 피해가 약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거 같습니다.

 

다음은 OECD국가들의 2020년 GDP성장률을 나타낸 것이에요. 1차 대유행만으로 지나갈 경우와, 2차 대유행이 나타날 경우에 각 국가들의 GDP성장률을 각각 나타내었죠. OECD국가중 1차 대유행으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의 피해가 가장 크네요. 반면 남반구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와중에 뉴질랜드는 3주 째 코로나바이러스 신규감염자 수가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 부러움을 사고 있어요. OECD국가는 아니지만 타이완도 8주째 신규확진자가 0명이라고 해요. 분명히 관리하면 종식시킬 수 있는 질병이네요. 하지만 잠시 방심하면 금새 확산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해요. 미국이 방심하다가 다시 확진자 하루 2만명시대로 돌아갔죠. 2020년안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2차 대유행까지 예고되어 있고 2021년 하반기에 백신이 개발된다면 3차 대유행까지는 겪어야 할 것이에요.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느냐에요. 변이가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일어나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도 A Type, B Type, C Type이 알려져있는데 앞으로 나타날 D Type, E Type 등등이 더 치명적일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바이러스가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진들의 적절한 치료법이 필요한 거 같아요.

 

  1차 대유행 2차 대유행
스페인 -11.1 -14.4
프랑스 -11.4 -14.1
이탈리아 -11.3 -14
영국 -11.5 -14
체코 -9.6 -13.2
포르투갈 -9.4 -11.3
벨기에 -8.9 -11.2
아이슬란드 -9.9 -11.2
슬로바키아 -9.3 -11.1
리투아니아 -8.1 -10.4
라트비아 -8.1 -10.2
뉴질랜드 -8.9 -10
에스토니아 -8.4 -10
스위스 -7.7 -10
네덜란드 -8 -10
헝가리 -8 -10
그리스 -8 -9.8
폴란드 -7.4 -9.5
핀란드 -7.9 -9.2
슬로베니아 -7.8 -9.1
독일 -6.6 -8.8
아일랜드 -6.8 -8.7
멕시코 -7.5 -8.6
미국 -7.3 -8.5
이스라엘 -6.2 -8.3
터키 -4.8 -8.1
콜롬비아 -6.1 -7.9
스웨덴 -6.7 -7.8
룩셈부르크 -6.5 -7.7
오스트리아 -6.2 -7.5
노르웨이 -6 -7.5
일본 -6 -7.3
칠레 -5.6 -7.1
덴마크 -5.8 -7.1
호주 -5 -6.3
한국 -1.2 -2.5

 

2020년 6월 14일 21:00 코로나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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